HOME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사이트맵

인기검색어 : 9 ccm 마음 8 샬롬 

 

 

 

 

힐링카페 방송안내
힐링카페 게시판
힐링터치
힐링카페 다시듣기

 

힐링터치

  HOME > 힐링카페 > 힐링터치


게임에 빠져 무력한 아들 도와주고 싶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예숙 댓글 0건 조회 2,292회 작성일 13-04-17 23:46

본문

안녕하세요? 강선영 박사님!!
힐링카페 매주 마다 잘 듣고 있어요. 박사님의 첫 멘트, 사람의 마음은 사람이 치유할 수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아요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 제일 불편한 맘은 둘째아들-20세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라 힘이 듭니다.
마음에서 살인을 몇 번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핸드폰 게임을 하고 집에서는 몇 시간씩 컴 게임으로 살아가는 아들.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을 하고 주님의 은혜로 전문대를 진학했지만, 고등학교 때 처럼 학교를 가지 않고 늦게 까지 잠을 자는 아들!
3년째 이런 생활의 반복으로 저는 지쳐 있을 대로 지쳐 이제는 포기 아닌 포기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런 아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올라 살인까지 일어날 감정입니다.
늘 아들에게 느껴지는 감정은 배신감입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보면 하나님은 어떨까??
이아들은 고2때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2년 약을 복용했고 지금은 병원은 가야 하지만 다니지 않고 말로만 가야 한다고 합니다.
상담실도 몇 개월 다니고는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고는 흐지부지 끝나 버린 상태입니다. 게임 이외에는 어떤 것에 관심이 없는 무력함을 보이고, 움직이지 않은 성향이기도 했지만 게임만 하고 있어, 건강도 많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아들이 상담을 거부해서 엄마인 제가 상담을 받고 관점을 바꾸면 되겠지 싶어 제가 상담을 받으려 다녔고 지금은 종결을 한 상태입니다.
아들과 저와 관계는 애증관계라고 상담시간에 말씀하시더라구요.
저의 부모님과도 아들과 관계도 애증관계 !!
전 이아들이 용서가 되지 않고 행동도 이해가 되지 않아 힘이 듭니다. 그리고 미워요 많이 많이!!!!!
이 아들로 인해 가족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ㅠㅠ
대화를 시도 해도 전혀 반응을 해 주지 않아 결국 저의 일방적이 말이 되어 버리고 마는 상태가 반복이구요.
이 아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마음을 너무 많이 닫고 있는 이아들도 무력감, 게임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상처받은 치유자를 꿈꾸는 박예숙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17건 16 페이지
힐링카페 힐링터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2 믿음 9 06-17
91 나비 26 06-13
90 치유 1947 06-12
89 새벽이슬이기를 8 06-11
88 혜민맘 13 06-02
87
상담부탁 댓글1
노진영 11 05-27
86 For u 1651 05-25
85 10 05-23
84 임슬기 1782 05-13
83 남자 1594 05-01
82 마루몽 3003 04-22
81 박예숙 4 04-19
열람중 박예숙 2293 04-17
79 조이 1729 04-17
78 산모 10836 04-17

검색


 

 
 

방송국소개       제휴및광고문의       언론보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오시는길

 
 

136-85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746번지 M층 기독교인터넷방송국 와우씨씨엠        비영리단체등록번호 : 305-82-71411 (대표 김대일)

대표전화 : 02)6497-2969       이메일 : cyberdaeil@hanmail.net         Copyright ⓒ WOWCCM.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