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목사님 방송을듣고희망을느꼈습니다.
차라리병이었으면하고바랬던것이
진짜병이구나고칠수있구나라는생각에좋았습니다.
태어나서이런적이없어서
너무불안하고힘이들어서
부모님도늘꾿꾿한딸의모습에서
어린아이처럼제모습을보고
기도제목도.늘아침마다주시는문자도.
세상의모든게미안합니다.
하나님의자녀라는것도하나님께미안합니다.
목사님을뵈면상담을받으면나을수있을거라는생각에
좋았는데 지금제가서울이아니라 경남에혼자떨어져있어서
서울에올라가려고했는데
지금전화해보니제형편에서는감당하지못할상담비가있어서
갑자기제가무엇을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목사님
목사님을보고이번에 사이버대학에 상담심리학과도넣고
지금의저는불안하지만
그렇기때문에더알고더고칠수있을것이라는생각도했는데
갑자기덜컥더겁부터납니다.
죄송합니다두서없는글을또남기는것같아서요
그냥제가어디가어디서부터어떻게고쳐야하는지몰라서
모르겠습니다.모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꼭뵈고싶은데상담비가없어서또희망을놓는다고생각하니까
그냥늘저를감싸는가난이또들어오는느낌에
그냥지금뭘어떻게해야할지를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