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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내가 대일 오빠 좋아하는거 티 나겠당
(허걱 내 입으로 말하다니~ 이왕 이렇게 된거! 대일오빠 따랑해~ ㅋㅋㅋ 영원히 변치 않을 그분의 사랑으로^^ 놀랬쥐 ㅋㅋ)

움... 이건  종수오빠에게도 한말인데~
오빠 방송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비교하면 아침인거 같아.
오빠 방송을 들으면(몇번이나 들었다고 평가하긴 건방진~ ㅋㅋㅋ) 새로운 다짐들이 생겨
마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날의 각오를 다지는 것처럼^^

오빠 통해 하나님 하실 일들이 보이는 거 같아서 너무 너무 기분 좋다~
아무리 비싼 그릇이라고 쓸모 없는것은 나중에 버려지게 되있어~
반면에 아무리 싼 질그릇이라고 그 쓸모가 많다면 늘 주인 곁에 머물러 있지

오빠의 삶이나 오빠의 재능들이 주님께 쓰임 받는 질그릇이 되길 바래
언제나 대일아~ 내가 너의 OO을 사용하고 싶구나~ 하고 말씀 하시면
네! 여기 있습니다 쓰세요 하고 내어 드릴수 있는 그런 오빠가 되길 말이야~
신애가 기도 해줄께^^

이고 더 길게 쓰고 싶지만 경민이 기다려용~ 누군지 알지? 이름 기억해 달라고 강조한 고3 형제^^;
그 형제랑 대화 나눠야 하거든~ 그럼 오빠 방송 하느라 마니 수고했오~
잠은 편안히 자야 하는거 알지^^
주님과 이쁜 데이트 하길 바래용~ 잘자~

아차차 아까 말했는데 또 말해야쥐~ 따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