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익빈 창익부에 관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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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불투명한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생각의 틀'을 바꾸어 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첫 번째
중국 송나라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른들이 모두 일터에 나간 사이에 동네 아이들이 물이 가득 찬 큰 독에 올라 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실수로 그만 독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같이 놀던 아이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사람 살려요. 사람이 빠졌어요.”라고 소리를 쳐댔다. 그러나 마을 어른들이 모두 일터에 나간 터라 도움을 받을 길이 없었다. 아이들은 마땅히 구할 방도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한 아이가 앞으로 불쑥 나오더니 큰 돌을 집어 독을 힘차게 내리쳤다. 그러자 독이 깨지면서 콸콸 쏟아지는 물과 함께 아이도 함께 밖으로 빠져 나왔다.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면 독 위에 올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독을 깬다.'는 남다른(?) 생각을 했던 것이다.
바로 이 소년이 송나라 시대의 유명한 대학자 사마광이다.
▶두 번째
옛날 그리스에 유명한 애꾸눈 장군이 있었다.
이 장군은 죽기 전에 자기 초상화를 하나 남기고자 이름난 화가들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화가들이 그린 초상화가 장군의 맘에 영 들지 않았다. "어떤 화가는 애꾸눈 그대로의 장군 얼굴을 그렸고," 또 어떤 화가는 장군을 배려해서 양쪽 눈이 성한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장군은 애꾼 눈이 있는 자기의 초상화도 못마땅했지만 사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그리지 않은 초상화를 보고 더욱 화를 냈다. 이때 이름 없는 한 젊은 화가가 장군 앞에 나타나 자신이 초상화를 그려보겠다고 했다. 장군은 다소 미심쩍은 구석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초상화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허락했다. 그런데 장군은 이름 없는 젊은 화가가 그린 초상화에 매우 흡족해 했다. 왜냐하면 그 화가는 다른 화가와는 달리 장군의 성한 눈이 있는 옆모습을 그렸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강철 왕 카네기에 관한 일화입니다.
카네기는 직원 채용시험에서 포장된 물건의 끈을 푸는 문제를 냈다. 시험이 끝난 뒤 카네기는 포장된 끈을 손으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푼 사람은 불합격시키고, 고정 관념을 깨고 칼로 단번에 잘라 버릴 생각을 해낸 사람들을 합격시켰다. "카네기는 채용 시험에 응시한 사람들의 통상적 지식보다는 상식을 뛰어넘는 지혜를 지닌 사람."
즉 사고의 유연성을 테스트해 본 것이요.
▶네 번째
1980년대 NASA는 우주왕복선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수천 파운드에 달하는 연료탱크의 무게를 줄이는 문제로 고심하고 있었다. 이 무게를 줄이는 시도는 마지막 8백 파운드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봉착하고 말았다. 당시 많은 연구원들이 색다른 경량물질에 관심을 쏟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그 라인에서 일하는 한 근로자가 연료탱크에 페인트칠을 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기껏해야 우주선이 이륙 후 8분 정도 비행하다가 인도양에 떨어지는 연료탱크에 2백 갤런의 흰색 페인트를 칠하는 것은 낭비인데다, 페인트의 무게만도 8백 파운드를 추가시키기 때문이었다.
▶다섯째
“이 선을 건드리지 말고 조금 더 짧게 만들어 보아라.”
어느마을의 한 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아놓고 한쪽 벽에 선을 긋고나서 이야기를 했다.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벽에 그려진 선을 보면서 궁리를 했으나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그 때 한 제자가 벌떡 일어나 벽에 그려진 선 밑에 또 다른 선 하나를 더 길게 그렸다.
위 사례 속의 해결 방법들을 결과만 놓고 본다면 너무나 간단한 것들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사례 속의 주인공들처럼
`생각의 우리`를 깨고 사고의 유연성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습관화 하여 몸에 익히자.
▲ 우선 의문을 가져라.
창의의 출발은 `Why`부터 출발한다.
▲ 기록하는 습관을 키워라.
아이디어의 90%는 망각의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 “`溫故知新`, 옛 자료를 수시로 참고하라.
새로운 창조의 발판이 된다."
▲ 표현력을 키워라.
구슬도 꿰매야 보배 듯이 타인을 설득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소용없다.
▲ 항상 How를 생각하라.
목표에 이르는 길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창조력의 보약은 낙관적인 투기다.
▲ 자포자기하지 마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누구나 창의력을 갖고 있다.
▲ 창의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에디슨이 말한 `1% 영감과 99%의 땀`은 과장이 아니다.
▲ 당신 주변의 창조적 괴짜를 포용하라.
우리 행동의 95%는 습관이라고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인 발상과 생각을 하는 것도 하나의 습관이다.
" 21세기는 근익빈(勤益貧) 창익부(創益富)의 시대라고 한다.
이제 생각을 다르게 해보자(Think Different).
생각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
더욱이 분명한 건 생각을 바꾸는 덴 돈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이처럼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무대이자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들처럼 성공하는 사람에겐 뭔가 색다른 데가 있다.
그건 그들 머리가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말랑말랑하다는 것이다.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1-14 19:39)
▶ 첫 번째
중국 송나라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른들이 모두 일터에 나간 사이에 동네 아이들이 물이 가득 찬 큰 독에 올라 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실수로 그만 독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같이 놀던 아이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사람 살려요. 사람이 빠졌어요.”라고 소리를 쳐댔다. 그러나 마을 어른들이 모두 일터에 나간 터라 도움을 받을 길이 없었다. 아이들은 마땅히 구할 방도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한 아이가 앞으로 불쑥 나오더니 큰 돌을 집어 독을 힘차게 내리쳤다. 그러자 독이 깨지면서 콸콸 쏟아지는 물과 함께 아이도 함께 밖으로 빠져 나왔다.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면 독 위에 올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독을 깬다.'는 남다른(?) 생각을 했던 것이다.
바로 이 소년이 송나라 시대의 유명한 대학자 사마광이다.
▶두 번째
옛날 그리스에 유명한 애꾸눈 장군이 있었다.
이 장군은 죽기 전에 자기 초상화를 하나 남기고자 이름난 화가들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화가들이 그린 초상화가 장군의 맘에 영 들지 않았다. "어떤 화가는 애꾸눈 그대로의 장군 얼굴을 그렸고," 또 어떤 화가는 장군을 배려해서 양쪽 눈이 성한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장군은 애꾼 눈이 있는 자기의 초상화도 못마땅했지만 사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그리지 않은 초상화를 보고 더욱 화를 냈다. 이때 이름 없는 한 젊은 화가가 장군 앞에 나타나 자신이 초상화를 그려보겠다고 했다. 장군은 다소 미심쩍은 구석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초상화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허락했다. 그런데 장군은 이름 없는 젊은 화가가 그린 초상화에 매우 흡족해 했다. 왜냐하면 그 화가는 다른 화가와는 달리 장군의 성한 눈이 있는 옆모습을 그렸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강철 왕 카네기에 관한 일화입니다.
카네기는 직원 채용시험에서 포장된 물건의 끈을 푸는 문제를 냈다. 시험이 끝난 뒤 카네기는 포장된 끈을 손으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푼 사람은 불합격시키고, 고정 관념을 깨고 칼로 단번에 잘라 버릴 생각을 해낸 사람들을 합격시켰다. "카네기는 채용 시험에 응시한 사람들의 통상적 지식보다는 상식을 뛰어넘는 지혜를 지닌 사람."
즉 사고의 유연성을 테스트해 본 것이요.
▶네 번째
1980년대 NASA는 우주왕복선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수천 파운드에 달하는 연료탱크의 무게를 줄이는 문제로 고심하고 있었다. 이 무게를 줄이는 시도는 마지막 8백 파운드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봉착하고 말았다. 당시 많은 연구원들이 색다른 경량물질에 관심을 쏟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그 라인에서 일하는 한 근로자가 연료탱크에 페인트칠을 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기껏해야 우주선이 이륙 후 8분 정도 비행하다가 인도양에 떨어지는 연료탱크에 2백 갤런의 흰색 페인트를 칠하는 것은 낭비인데다, 페인트의 무게만도 8백 파운드를 추가시키기 때문이었다.
▶다섯째
“이 선을 건드리지 말고 조금 더 짧게 만들어 보아라.”
어느마을의 한 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아놓고 한쪽 벽에 선을 긋고나서 이야기를 했다.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벽에 그려진 선을 보면서 궁리를 했으나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그 때 한 제자가 벌떡 일어나 벽에 그려진 선 밑에 또 다른 선 하나를 더 길게 그렸다.
위 사례 속의 해결 방법들을 결과만 놓고 본다면 너무나 간단한 것들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사례 속의 주인공들처럼
`생각의 우리`를 깨고 사고의 유연성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습관화 하여 몸에 익히자.
▲ 우선 의문을 가져라.
창의의 출발은 `Why`부터 출발한다.
▲ 기록하는 습관을 키워라.
아이디어의 90%는 망각의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 “`溫故知新`, 옛 자료를 수시로 참고하라.
새로운 창조의 발판이 된다."
▲ 표현력을 키워라.
구슬도 꿰매야 보배 듯이 타인을 설득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소용없다.
▲ 항상 How를 생각하라.
목표에 이르는 길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창조력의 보약은 낙관적인 투기다.
▲ 자포자기하지 마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누구나 창의력을 갖고 있다.
▲ 창의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에디슨이 말한 `1% 영감과 99%의 땀`은 과장이 아니다.
▲ 당신 주변의 창조적 괴짜를 포용하라.
우리 행동의 95%는 습관이라고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인 발상과 생각을 하는 것도 하나의 습관이다.
" 21세기는 근익빈(勤益貧) 창익부(創益富)의 시대라고 한다.
이제 생각을 다르게 해보자(Think Different).
생각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
더욱이 분명한 건 생각을 바꾸는 덴 돈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이처럼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무대이자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들처럼 성공하는 사람에겐 뭔가 색다른 데가 있다.
그건 그들 머리가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말랑말랑하다는 것이다.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1-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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