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죄인이다...그래도 하나님의 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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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고백하면서도
어떤 상황 가운데 들어가서는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어떻게
절제하지 못해서 죄를 범한 그런 경험들 없는가?
그런 자신을 보면서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스스로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 그래서 괴로운 마음으로
눈물 흘리면서 아파해 본 경험들 혹 없는가?
난 있다.
그런데 그런 경험이 단 한번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정말로 그것이 단 한번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허나 나는 헤아릴 수 없이 그런 죄들을 거듭해서 저지른
정말로 죄인중에 죄인이다.
죄라는 것을 모르면서 범한 잘못이었다면 차라리 나중에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았을때 오히려 주님 앞에 변명할 것이라도 있으니
인간적인 위로라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죄를 저지르고 있는 그 순간에도 그것이 주님 보시기에
바르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그 죄 안에서 벗어나오지 못해서 그대로 그 잘못들을
행한 그런 경험은 없는가?
난 있다...
그래서 난 더더욱 죄인중의 죄인인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주님 앞에 서면 내가 알면서 지었던 죄들...
혹은 내가 알지 못하고 지었던 죄들...
그 죄들이 다 떠오른다.
주체할수 없는 주님 앞에서의 부끄러움과 죄스러운 마음에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조차도 그분이 허락하지 않을것
같다는 그런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에 회개의 기도조차 그분에게
할수 없는 그런 끝없는 절망 가운데 사로 잡힌 그런 경험들 없는가?
나는 있다...
잘못도 한두번 해야지 주님이 용서하지 않겠는가?
뻔뻔스러움도 한계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이 더러운 죄인의 몸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가 있으며 하나님 안에서 만난 형제*자매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지속적으로 가질수가 있겠는가... 그런 생각해본적 없는가?
불행히도 나는 있다...
그러나 내가 너무나 뻔뻔스러운 죄인인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가운데는 주님께 용서를 받고 싶은
그런 간절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죽이고 싶도록 내 자신이 밉고 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는
사랑받는 딸이고 싶은 그런 간절한 소망이 내게 여전이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 그런 나쁜 잘못을 내가 저질렀다 할지라도
적어도 나는 주님 앞에서만은 용서받고픈 그런 진실로 간절한 소망이 있다.
죄인인 내게 누가 뭐라고 손가락질 해도 좋고
돌을 던져 내 몸을 상하게 해도 괜찮다.
내가 정말로 바라는것은 주님의 용서일 뿐 사람들의 이해와 용서가
아니기에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하나님의 여전한 사랑받는
자녀이고픈 그런 소망이 내게는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지은 죄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주님께 용서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 진심으로 회개기도를 했는데도
주님이 용서하지 못하실 그런것이 있는가?
감사하게도 없다는것이다.
하나님이 용서하지 못하는 잘못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알고 지은 죄이든 모르고 지었던 죄이든
시간이 흘러 그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용서를
구했을때 그분이 용서하지 못하는 죄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용서는 무조건적인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든 나를 용서할때 가지는 어떤 요구되어지는 마음이나
이기주의가 차있는 그런 마음으로 주님의 용서를 바라보아서는
주님의 진정한 용서를 내 안에 받아들일수가 없는 것이다.
나의 잘못에 대한 용서에 대해서 그 용서가 현명하지 못하고
건전하지도 못하며 실효성이 없다는 나의 모든 인간적인 판단에서
나오는 그런 주장들을 이겨 내야지만이 주님이 행하신 용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그 잘못에 대해서 핑계를 대거나
변명하는 그런 구차한 모습을 주님 앞에 보일 필요도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주님께 용서를 구하라.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진정으로 주님 앞에서 저는 죄인입니다.
난 기도할때 이 고백을 하면 가슴 저 한구석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다.
그러나 알수 없는 평안이 내 안에 넘쳐 흐른다.
난 죄인이다.
그러니 어쩌란 말인가?
하지만 내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해도 난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바로 이것이었다.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설수 있고 다시금
하나님의 딸로서 살아갈수 있게끔 나의 모든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치료제는 하나님의 은혜~! 바로 이것이었다.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의 용서도
세상의 그 어떤 법도 나의 죄책감을 제거하지 못하고 내게 용서라는
귀한 것을 받을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지 못했다.
오직 나의 죄에 대한 용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난 알게 되었다.
진정한 용서는 내가 얼마만큼의 용서 받을수 있는 죄를 지었냐는
인간적인 판단과 가치에 달려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 그 분이
얼마나 은혜로우시냐에 달려있는 것이라는것을 난 깨닫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3~24)
죄의 용서...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음으로써만 가능한 것이다.
나의 인간적인 선행이나 물질, 혹은 하나님과의 타협을 통해서
나의 죄에 대한 용서를 받을려고 아무리 시도해 본다고 해도
그건 또다른 마음의 공허함만이 생긴다는것을 난 철저히 알게 되었다.
난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다.
철저하게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인 나의 그 어떤 노력으로도
하나님의 기준을 충족 시킬수는 없다는 것을 난 알게 되었다.
나를 누르고 있는 이 강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온전하게 주님으로부터 용서 받을수 있는 영혼이라는 평안의 마음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 뿐이며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에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믿는것... 이것 뿐인것이다.
죄책감은 용서에 대한 확신으로만 극복되어질수 있는것이다.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는데도 여전히 죄책감에서
자유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제대로 내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회개하면 즉시 완전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아무 조건 없이 우리의 죄책감을 제거해 주시는 진정으로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시다.
구원받은 성도가 이미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계속해서
요청하는 것 이것 또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의심하는 것이며, 성경은
그것을 죄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용서를 구한 후에도 계속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은 사탄이 주는 느낌이다.
사탄은 계속 우리 스스로를 나쁘게 느끼도록 역사한다.
사탄은 우리가 죄를 짓기 전에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가볍게 여기도록 유도한다.
사탄은 "그런 정도의 것은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범한 후에는 "네가 지은 죄는 너무 커서 결코 하나님은 너를
다시는 용서하지 않으실 거야"라고 기만한다.
그렇지 않은가?
정말로 난 그렇다.
난 내 마음안에 이 두 마음이 확실히 오고 갔다.
죄를 짓기 전 죄를 짓는 그 순간 그리고 죄를 짓고 난 후에 이런 마음
때문에 주님 안에서 행복한 영혼이 될수가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용서는 완전하다.
주님의 용서는 우리의 죄를 완전히 도말하시는 것이다.
죄는 고백을 통해서 용서를 받는것이다.
죄 사함을 받은 후에도 남아있는 여전한 죄책감은 하나님이
문제 삼지 않는 문제를 붙잡고 있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용서함을 믿지 못하면 나는 앞으로 영원토록 의인이 아닌
죄인의 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날 동안 내가 아무리 작은 잘못을
행할 때에라도 그때마다 하나님이 내게 복수하실거라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난 알게 되었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하나님을 절대로 기쁘시게 할수 없으며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해도 그분이 우리의
죄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근본적인 그 구원의 진리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라는것을 난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을 살았지만 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나자신과의
이성에 맞춘 많은 계획들을 세웠던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것이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될것이고
이건 바른것이고 저건 그른것이고...
그러나 이제 모두 내려놓는다.
내려놓을수 없다고 생각되는것 조차도 난 더이상 내 손에 붙들지 않으리라.
죄를 짓지 않으리라 수없이 다짐하며 살아왔던 나의 지난날의
나의 인간적인 노력도 이젠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는다.
죄를 짓지 않고 죄를 멀리하게 하는 유일한 행위는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만이 가능하다는것을 난 알게 되었다.
어거스틴이 그런 말을 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자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예수님과 바울이 율법 전체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짧은 명령에 다 담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이 선하시고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시기에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난 이제는 더이상 죄의
노예로 살아가지 않지 않겠는가?
난 이제 더이상 지난날 내가 지은 인간으로서 내가 용서할수 있고
용서할수 없는 그런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나의 죄책감에서
벗어날 것이다.
난 하나님께 사랑받는 정말로 귀한 주님의 딸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제 더이상 상관하지 않으리라.
내 주님이 용서하신 영혼이라면 나 자신의 나에 대한 용서까지도 포함해서
그 어떤 인간의 이해와 용서는 더이상 내게 불필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어떤 상황 가운데 들어가서는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어떻게
절제하지 못해서 죄를 범한 그런 경험들 없는가?
그런 자신을 보면서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스스로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 그래서 괴로운 마음으로
눈물 흘리면서 아파해 본 경험들 혹 없는가?
난 있다.
그런데 그런 경험이 단 한번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정말로 그것이 단 한번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허나 나는 헤아릴 수 없이 그런 죄들을 거듭해서 저지른
정말로 죄인중에 죄인이다.
죄라는 것을 모르면서 범한 잘못이었다면 차라리 나중에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았을때 오히려 주님 앞에 변명할 것이라도 있으니
인간적인 위로라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죄를 저지르고 있는 그 순간에도 그것이 주님 보시기에
바르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그 죄 안에서 벗어나오지 못해서 그대로 그 잘못들을
행한 그런 경험은 없는가?
난 있다...
그래서 난 더더욱 죄인중의 죄인인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주님 앞에 서면 내가 알면서 지었던 죄들...
혹은 내가 알지 못하고 지었던 죄들...
그 죄들이 다 떠오른다.
주체할수 없는 주님 앞에서의 부끄러움과 죄스러운 마음에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조차도 그분이 허락하지 않을것
같다는 그런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에 회개의 기도조차 그분에게
할수 없는 그런 끝없는 절망 가운데 사로 잡힌 그런 경험들 없는가?
나는 있다...
잘못도 한두번 해야지 주님이 용서하지 않겠는가?
뻔뻔스러움도 한계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이 더러운 죄인의 몸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가 있으며 하나님 안에서 만난 형제*자매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지속적으로 가질수가 있겠는가... 그런 생각해본적 없는가?
불행히도 나는 있다...
그러나 내가 너무나 뻔뻔스러운 죄인인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가운데는 주님께 용서를 받고 싶은
그런 간절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죽이고 싶도록 내 자신이 밉고 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는
사랑받는 딸이고 싶은 그런 간절한 소망이 내게 여전이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 그런 나쁜 잘못을 내가 저질렀다 할지라도
적어도 나는 주님 앞에서만은 용서받고픈 그런 진실로 간절한 소망이 있다.
죄인인 내게 누가 뭐라고 손가락질 해도 좋고
돌을 던져 내 몸을 상하게 해도 괜찮다.
내가 정말로 바라는것은 주님의 용서일 뿐 사람들의 이해와 용서가
아니기에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하나님의 여전한 사랑받는
자녀이고픈 그런 소망이 내게는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지은 죄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주님께 용서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 진심으로 회개기도를 했는데도
주님이 용서하지 못하실 그런것이 있는가?
감사하게도 없다는것이다.
하나님이 용서하지 못하는 잘못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알고 지은 죄이든 모르고 지었던 죄이든
시간이 흘러 그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용서를
구했을때 그분이 용서하지 못하는 죄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용서는 무조건적인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든 나를 용서할때 가지는 어떤 요구되어지는 마음이나
이기주의가 차있는 그런 마음으로 주님의 용서를 바라보아서는
주님의 진정한 용서를 내 안에 받아들일수가 없는 것이다.
나의 잘못에 대한 용서에 대해서 그 용서가 현명하지 못하고
건전하지도 못하며 실효성이 없다는 나의 모든 인간적인 판단에서
나오는 그런 주장들을 이겨 내야지만이 주님이 행하신 용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그 잘못에 대해서 핑계를 대거나
변명하는 그런 구차한 모습을 주님 앞에 보일 필요도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주님께 용서를 구하라.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진정으로 주님 앞에서 저는 죄인입니다.
난 기도할때 이 고백을 하면 가슴 저 한구석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다.
그러나 알수 없는 평안이 내 안에 넘쳐 흐른다.
난 죄인이다.
그러니 어쩌란 말인가?
하지만 내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해도 난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바로 이것이었다.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설수 있고 다시금
하나님의 딸로서 살아갈수 있게끔 나의 모든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치료제는 하나님의 은혜~! 바로 이것이었다.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의 용서도
세상의 그 어떤 법도 나의 죄책감을 제거하지 못하고 내게 용서라는
귀한 것을 받을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지 못했다.
오직 나의 죄에 대한 용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난 알게 되었다.
진정한 용서는 내가 얼마만큼의 용서 받을수 있는 죄를 지었냐는
인간적인 판단과 가치에 달려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 그 분이
얼마나 은혜로우시냐에 달려있는 것이라는것을 난 깨닫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3~24)
죄의 용서...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음으로써만 가능한 것이다.
나의 인간적인 선행이나 물질, 혹은 하나님과의 타협을 통해서
나의 죄에 대한 용서를 받을려고 아무리 시도해 본다고 해도
그건 또다른 마음의 공허함만이 생긴다는것을 난 철저히 알게 되었다.
난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다.
철저하게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인 나의 그 어떤 노력으로도
하나님의 기준을 충족 시킬수는 없다는 것을 난 알게 되었다.
나를 누르고 있는 이 강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온전하게 주님으로부터 용서 받을수 있는 영혼이라는 평안의 마음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 뿐이며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에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믿는것... 이것 뿐인것이다.
죄책감은 용서에 대한 확신으로만 극복되어질수 있는것이다.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는데도 여전히 죄책감에서
자유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제대로 내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회개하면 즉시 완전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아무 조건 없이 우리의 죄책감을 제거해 주시는 진정으로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시다.
구원받은 성도가 이미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계속해서
요청하는 것 이것 또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의심하는 것이며, 성경은
그것을 죄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용서를 구한 후에도 계속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은 사탄이 주는 느낌이다.
사탄은 계속 우리 스스로를 나쁘게 느끼도록 역사한다.
사탄은 우리가 죄를 짓기 전에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가볍게 여기도록 유도한다.
사탄은 "그런 정도의 것은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범한 후에는 "네가 지은 죄는 너무 커서 결코 하나님은 너를
다시는 용서하지 않으실 거야"라고 기만한다.
그렇지 않은가?
정말로 난 그렇다.
난 내 마음안에 이 두 마음이 확실히 오고 갔다.
죄를 짓기 전 죄를 짓는 그 순간 그리고 죄를 짓고 난 후에 이런 마음
때문에 주님 안에서 행복한 영혼이 될수가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용서는 완전하다.
주님의 용서는 우리의 죄를 완전히 도말하시는 것이다.
죄는 고백을 통해서 용서를 받는것이다.
죄 사함을 받은 후에도 남아있는 여전한 죄책감은 하나님이
문제 삼지 않는 문제를 붙잡고 있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용서함을 믿지 못하면 나는 앞으로 영원토록 의인이 아닌
죄인의 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날 동안 내가 아무리 작은 잘못을
행할 때에라도 그때마다 하나님이 내게 복수하실거라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난 알게 되었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하나님을 절대로 기쁘시게 할수 없으며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해도 그분이 우리의
죄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근본적인 그 구원의 진리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라는것을 난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을 살았지만 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나자신과의
이성에 맞춘 많은 계획들을 세웠던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것이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될것이고
이건 바른것이고 저건 그른것이고...
그러나 이제 모두 내려놓는다.
내려놓을수 없다고 생각되는것 조차도 난 더이상 내 손에 붙들지 않으리라.
죄를 짓지 않으리라 수없이 다짐하며 살아왔던 나의 지난날의
나의 인간적인 노력도 이젠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는다.
죄를 짓지 않고 죄를 멀리하게 하는 유일한 행위는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만이 가능하다는것을 난 알게 되었다.
어거스틴이 그런 말을 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자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예수님과 바울이 율법 전체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짧은 명령에 다 담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이 선하시고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시기에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난 이제는 더이상 죄의
노예로 살아가지 않지 않겠는가?
난 이제 더이상 지난날 내가 지은 인간으로서 내가 용서할수 있고
용서할수 없는 그런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나의 죄책감에서
벗어날 것이다.
난 하나님께 사랑받는 정말로 귀한 주님의 딸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제 더이상 상관하지 않으리라.
내 주님이 용서하신 영혼이라면 나 자신의 나에 대한 용서까지도 포함해서
그 어떤 인간의 이해와 용서는 더이상 내게 불필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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