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MATE 콘서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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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꽃 한다발...
영혼의 친구....
너무나 오랜만에 공연을 ...아니 홍대입구에 갔다. 음~
처음에 누구와 함께 갈까 고민고민하다가...ㅋㅋㅋ
근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혜숙이와 함께 가기로 했다.
혜숙이는 교회 찬양팀 후배로서~
요즘 아주 물이 올랐다고나 할까????ㅋㅋㅋ
건축학도로서 맨날맨날 선배들 눈치보며 함께 밤새며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혜숙이..
찬양의 기쁨과 내적인 성숙함을 키워 주고 싶어서 함께 갔다.
(사실 교회 친구들이랑 후배들이 지네들은 같이 안갔다고 많이들 삐졌다.ㅋㅋㅋ)
우선 난 이날 혜숙이가 아니었으면 길도 잘 못찾았을꺼다.
(난 난 난 길치...엄청난 길치...)
^^ 밤새서 작업하고 눈은 거의 풀리고.. 우리 혜숙이 나를 보며 뛰어왔다.
근처에 잘간다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면서...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다.
같이 먹구 늦을까봐~ 구두를 신고서 폴짝폴짝 엄청 뛰었다.ㅋㅋㅋ재밋다.
들어가면서 한 컷 딱 사진찍고...
들어가자마자 눈에 익은 분인 머리가 약간 긴 남자분이 서 계셨다.난 그분을 알지만 그분은 날 모르신다.
표를 받고....(여기서 잠깐...와우CCM에서 왔다고 말하며 눈도장 한 번 찍고찍고~)
밖으로 다시 나가서 우린 또 사진을 엄청 찍었다.
조금뒤 우린 잴 먼저 아주 작은 소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난 갠적으로 소극장 공연을 좋아한다. 특히 방석 깔고 앉아서 보는 것... ㅋㅋㅋ
우린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의자에 딱 자리잡고....기대하며 기다렸다.
혜숙이의 들떠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맘이 다 뿌듯했다.
우선 첨에 신인 CCM가수분들이 나와서 한곡을 멋들어지게 부르시고 들어가셨다.
그리고 아주 예쁜 멋지신 SOULMATE... 두분이 나오셨다. 그리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그 후엔~~~~쭈욱 본인들의 이야기들을 해주시면서...이 찬양이 왜 쓰이게 되었는지 영상으로 보여주시고...설명도 해주셨다. 그래선인지 그 찬양 하나하나가 참 소중하게 여겨졌다.
두 분은 우선 같은 교회에서 한 분은 찬양인도자로서 또 한분은 반주자이시란다.
두 분은 서로 야간의 성격차이가 있다고 하셨다.ㅋㅋㅋ 딱 봐도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주님영접] 이라고 하셨다. 아멘.
선영자매님은 찬양 대회에서 3번의 실패 경험이 있다고 하셨다.
이 자매님의 이러저러한 상황은 어느 정도 아시리라는 생각을 하며...
그때마다 초대가수로서 그리고 심사위원으로서 함께 계셨던.."조수아"...
아주 유명하신 분이죠~
그 분이 나오셔서 그 유명한 "감사해요...깨닫지못했었는데~♪ "를...
우와~경험이라는거 무시 못하죠~아주 무대 분위기를 확 휘어 잡으시더군요~
중간중간에 고효경자매님의 유머~~~우와~끝내주시던데요~
그리고 홍홍홍~ 선영자매님의 진지함.(진정 진지함....^^)
찬양이라는게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중간생략...)
자기고백......바로 나의 고백이었습니다.
선영자매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음~~
전 정말로 큰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아픔을 혼자서 속으로만 썩혀버리며 살아온 제 인생이 영화처럼 사사삭~ 지나갔습니다.
누구나 나의 아픔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하며 살잖아요~
얼마전찬양 예배 드리면서 처음으로 목소리 높혀가며 10년 아니 20년 넘게 갇혀있던 저의 비밀스런 아픔을 내려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다시한 번 아니 제 맘이 편해질 때까지 계속 주님께 고백할 생각이예요~^^
음~~~~이 곳에 와서 두분의 고백과 찬양을 들으며 힘을 얻었죠.
(중간생략...)
이 콘서트에서 쇼적인 부분이 아니라 영적인 그리고 내가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제 맘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혜숙이가 이런 기쁨을 갖고서 우리 6학년부에서 더 큰 힘으로 찬양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P.S 사진은 와우 사진첩에 올리겠습니다.^^
영혼의 친구....
너무나 오랜만에 공연을 ...아니 홍대입구에 갔다. 음~
처음에 누구와 함께 갈까 고민고민하다가...ㅋㅋㅋ
근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혜숙이와 함께 가기로 했다.
혜숙이는 교회 찬양팀 후배로서~
요즘 아주 물이 올랐다고나 할까????ㅋㅋㅋ
건축학도로서 맨날맨날 선배들 눈치보며 함께 밤새며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혜숙이..
찬양의 기쁨과 내적인 성숙함을 키워 주고 싶어서 함께 갔다.
(사실 교회 친구들이랑 후배들이 지네들은 같이 안갔다고 많이들 삐졌다.ㅋㅋㅋ)
우선 난 이날 혜숙이가 아니었으면 길도 잘 못찾았을꺼다.
(난 난 난 길치...엄청난 길치...)
^^ 밤새서 작업하고 눈은 거의 풀리고.. 우리 혜숙이 나를 보며 뛰어왔다.
근처에 잘간다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면서...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다.
같이 먹구 늦을까봐~ 구두를 신고서 폴짝폴짝 엄청 뛰었다.ㅋㅋㅋ재밋다.
들어가면서 한 컷 딱 사진찍고...
들어가자마자 눈에 익은 분인 머리가 약간 긴 남자분이 서 계셨다.난 그분을 알지만 그분은 날 모르신다.
표를 받고....(여기서 잠깐...와우CCM에서 왔다고 말하며 눈도장 한 번 찍고찍고~)
밖으로 다시 나가서 우린 또 사진을 엄청 찍었다.
조금뒤 우린 잴 먼저 아주 작은 소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난 갠적으로 소극장 공연을 좋아한다. 특히 방석 깔고 앉아서 보는 것... ㅋㅋㅋ
우린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의자에 딱 자리잡고....기대하며 기다렸다.
혜숙이의 들떠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맘이 다 뿌듯했다.
우선 첨에 신인 CCM가수분들이 나와서 한곡을 멋들어지게 부르시고 들어가셨다.
그리고 아주 예쁜 멋지신 SOULMATE... 두분이 나오셨다. 그리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그 후엔~~~~쭈욱 본인들의 이야기들을 해주시면서...이 찬양이 왜 쓰이게 되었는지 영상으로 보여주시고...설명도 해주셨다. 그래선인지 그 찬양 하나하나가 참 소중하게 여겨졌다.
두 분은 우선 같은 교회에서 한 분은 찬양인도자로서 또 한분은 반주자이시란다.
두 분은 서로 야간의 성격차이가 있다고 하셨다.ㅋㅋㅋ 딱 봐도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주님영접] 이라고 하셨다. 아멘.
선영자매님은 찬양 대회에서 3번의 실패 경험이 있다고 하셨다.
이 자매님의 이러저러한 상황은 어느 정도 아시리라는 생각을 하며...
그때마다 초대가수로서 그리고 심사위원으로서 함께 계셨던.."조수아"...
아주 유명하신 분이죠~
그 분이 나오셔서 그 유명한 "감사해요...깨닫지못했었는데~♪ "를...
우와~경험이라는거 무시 못하죠~아주 무대 분위기를 확 휘어 잡으시더군요~
중간중간에 고효경자매님의 유머~~~우와~끝내주시던데요~
그리고 홍홍홍~ 선영자매님의 진지함.(진정 진지함....^^)
찬양이라는게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중간생략...)
자기고백......바로 나의 고백이었습니다.
선영자매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음~~
전 정말로 큰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아픔을 혼자서 속으로만 썩혀버리며 살아온 제 인생이 영화처럼 사사삭~ 지나갔습니다.
누구나 나의 아픔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하며 살잖아요~
얼마전찬양 예배 드리면서 처음으로 목소리 높혀가며 10년 아니 20년 넘게 갇혀있던 저의 비밀스런 아픔을 내려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다시한 번 아니 제 맘이 편해질 때까지 계속 주님께 고백할 생각이예요~^^
음~~~~이 곳에 와서 두분의 고백과 찬양을 들으며 힘을 얻었죠.
(중간생략...)
이 콘서트에서 쇼적인 부분이 아니라 영적인 그리고 내가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제 맘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혜숙이가 이런 기쁨을 갖고서 우리 6학년부에서 더 큰 힘으로 찬양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P.S 사진은 와우 사진첩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