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Willow Creek Church를 다녀와서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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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conference동안 단 하루만 breakout session이 있었습니다. 4번의 breakout session이 1시간 30분씩 있었습니다. 제가 앞에서 이미 말씀 드렸던 음향, 조명, 영상, 비디오, 연극, 무용, 보컬 외에 악기 연주, 보컬 코칭, volunteer관리 및 효과적인 예배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session들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교회 안에서 모두 수용할 수 없었기에 주변의 극장과 대학교, 컨벤션 센터와 banquet등으로 나뉘어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보컬코칭을 들은 저는 같이 같던 형제 한명과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꽤 큰 극장이었는데 한쪽에서는 영화가 상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테면 Shrek 2라든지..., 몇개의 방을 빌려서 수업을 했습니다. 극장을 빌릴 수도 있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그곳에만도 몇백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break time마다 간식을 줘서 그리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점심까지 주니 불만이 있을 수 없죠. 밥 먹고 싶다는 맴버들의 아우성을 저는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맨날 먹는 밥...^^; 그곳에서 순두부집을 찾아서 두번이나 가서 먹었답니다. "초당순두부"^^ 버지니아 보다 맛있더군요.
저는 4개의 session을 모두 그곳에서 들었습니다. 시설 좋은 극장이라 역시 사운드가 다르더군요. 그 넓은 극장 안에서 마이크 없이 사람들이 질문을 해도 모두 들리는거 있죠. 물론 speaker는 마이크를 썼지만요. 제가 들었던 session은 모두 4명의 speaker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식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질문을 받구요 마지막으로 찬양을 배우면서 그곳을 익혀가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1-200명의 사람들이 모였을거라 짐작하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찬양 한곡을 배우고 화음까지 익혀가면서 한데 어우러지기까지 20분이 채 안걸렸던것 같습니다. 이건 보컬 테크닉이 아니라 coach로서의 재량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가 크다보니 실력있는 coach들도 많겠지요. 부러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초당순부두집에서, 숙소로 올라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각자가 배운 것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죠. 8명의 이야기가 짧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게다가 바로 몇시간 전에 배웠던 것들을... 저는 거의 지쳐 침대에 누워서 들었습니다. 수첩에 중요한 점만 적어가면서 그래도 집중을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은 안적는다고 뭐라고 그러시더군요. 이유정 목사님께서..."제가 서깁니까?" 물었더니 내가 서기라고... 적으라고...ㅠㅠ 그래도 안적었습니다. 각자가 적어야지 제가 어떻게 정리하냐고.. 그래서 오는 주일까지 각자가 정리해서 이유정 목사님 드려야해요 ㅎㅎ 그날도 회의 후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참석자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교회 안에서 모두 수용할 수 없었기에 주변의 극장과 대학교, 컨벤션 센터와 banquet등으로 나뉘어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보컬코칭을 들은 저는 같이 같던 형제 한명과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꽤 큰 극장이었는데 한쪽에서는 영화가 상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테면 Shrek 2라든지..., 몇개의 방을 빌려서 수업을 했습니다. 극장을 빌릴 수도 있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그곳에만도 몇백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break time마다 간식을 줘서 그리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점심까지 주니 불만이 있을 수 없죠. 밥 먹고 싶다는 맴버들의 아우성을 저는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맨날 먹는 밥...^^; 그곳에서 순두부집을 찾아서 두번이나 가서 먹었답니다. "초당순두부"^^ 버지니아 보다 맛있더군요.
저는 4개의 session을 모두 그곳에서 들었습니다. 시설 좋은 극장이라 역시 사운드가 다르더군요. 그 넓은 극장 안에서 마이크 없이 사람들이 질문을 해도 모두 들리는거 있죠. 물론 speaker는 마이크를 썼지만요. 제가 들었던 session은 모두 4명의 speaker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식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질문을 받구요 마지막으로 찬양을 배우면서 그곳을 익혀가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1-200명의 사람들이 모였을거라 짐작하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찬양 한곡을 배우고 화음까지 익혀가면서 한데 어우러지기까지 20분이 채 안걸렸던것 같습니다. 이건 보컬 테크닉이 아니라 coach로서의 재량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가 크다보니 실력있는 coach들도 많겠지요. 부러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초당순부두집에서, 숙소로 올라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각자가 배운 것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죠. 8명의 이야기가 짧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게다가 바로 몇시간 전에 배웠던 것들을... 저는 거의 지쳐 침대에 누워서 들었습니다. 수첩에 중요한 점만 적어가면서 그래도 집중을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은 안적는다고 뭐라고 그러시더군요. 이유정 목사님께서..."제가 서깁니까?" 물었더니 내가 서기라고... 적으라고...ㅠㅠ 그래도 안적었습니다. 각자가 적어야지 제가 어떻게 정리하냐고.. 그래서 오는 주일까지 각자가 정리해서 이유정 목사님 드려야해요 ㅎㅎ 그날도 회의 후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