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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있습니까?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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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바다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1,460회 작성일 04-03-29 20:17

본문

가시는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지만 가시 때문에 사람이 완전히 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불편합니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깊이 박힌 말뚝처럼 잘 뽑아지지도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가시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어떤 것입니다.

만일 그것만 해결된다면 날아다닐 것 같지요.

만일 그것만 뽑아진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을 것 같고요.

그런 것이 가시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가시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시처럼 다가올 수 있고요.

잘 해결되지 않는 빚은 우리의 가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 그것을 해결해 주시도록 그것만 해결되면

얼마든지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간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신체적인 가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몸만 건강해진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몸이 건강해지도록 주께 간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나아지지도 않고 아픈 상태로 지내야 합니다.

연약한 채로 있어야 합니다.

또 같은 교회 안에서 어떤 다른 지체를 가시처럼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만 없어진다면 내가 이 교회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주님을 섬길 수 있을텐데...

그래서 때때로 그가 떠나든지 내가 떠나든지 하게 해 달라고 간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매주 그 사람의 얼굴을 대합니다. 그는 쉽게 뽑히지 않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가시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 것은 쉽게 빠지지 않는 가시입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어서 우리를 괴롭게 하는 가시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로 인해 내가 더 무릎 꿇을 수 있고 간청할 수 있다면

겸손하게 엎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전혀 나쁘게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그런 가시들이 있어도 그리스도의 권능이 머무릅니다.

그런 것이 사라져야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가 분량 이상으로 높임 받지 않습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로 하여금 무릎을 더 꿇게 합니다.

그러므로서 주님의 권능이 머무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시와 같은 것들이 있다면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아픈 가시가 있습니까?

돈이 없으므로 불편한 가시가 있습니까?

배우지 못하여 무시당하는 가시가 있습니까?

하는일이 자꾸만 꼬이는 가시가 있습니까?

나를 아프게 하거나 괴롭히는 가시가 있습니까?

이런 저런 가시들이 내게 있다고 할 때 그리스도의 권능이 머물 기회임을 아셔야 합니다.

구하세요. 가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도록 간구하세요.

그리스도의 권능이 머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약한데서 강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아멘~

댓글목록

초록바다님의 댓글

초록바다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마도 이런 가시를 모두가 지니고 있을거라 생각되는군요
저또한 제게 있는 가시가 뽑혀져 나가길 바라며 간구했던적이 많았답니다
후에야 깨달았죠 가시를 통하여 더욱 무릎꿇게 하셨고 겸손케 하셨으며
단련하시며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음을..
그래서 제게 주신 가시또한 감사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송은섭님의 댓글

no_profile 송은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린도 후서에서 바울 사도의 가시...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내가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면 그는 부자이고 그 부자는 하나님을 찾지 않겠지요. 곧 약함을 주심 자체가 크게 기뻐할 것이라합니다...또 약함으로 인해서 강해진답니다.. 곧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찾고 그렇기 때문에 약함으로 인해서 강해진답니다...

유리바다님의 댓글

유리바다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초록님과 은섭님의 고백으루 감동백배됨~!!ㅎㅎㅎ
샤릉훼용 주안에서 하나된 당신을~~~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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