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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운동에 관해... 대부분 거의 모르고 살지만.. 심각한 문제... 아훙 글이 무자게 길어욤.. 인내를 가지구 보세욤 …

페이지 정보

본문

1.뉴에이지 운동이란?

뉴에이지 운동을 한마디로 간단하게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마지막시대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의 최종적인 영적 싸움의 대상이라고 여겨진다. 뉴에이지 운동은 인간이 스스로 신이 될수 있으며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것에서 평화스럽고 조화로운 세계를 이룩하겠다는 것이며, 서양의 인본주의,합리주의,과학주의와 동양의 신비주의가 결합해 이뤄진 대단위 사탄운동이다.

2. 뉴에이지 운동의 뿌리

뉴에이지 사상들은 창세기에 나타난 타락사건속에 그 본질적인 정신이 내포되어 있다. 사탄이 아담과 이를 유혹할때 하나님께 복종하는것 외에 다른 선택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것은 창세기3장4-5절에 있는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 성경 본문에 포함된 4가지 거짓말은
1)너희가 하나님 같이 되리라
2)너희가 정녕 죽지 아니하리라
3)너희가 선악을 알리라
4)너희의 눈이 밝아지리라
이 말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었고 그것이 뉴에이지 운동의 뿌리가 되었다.
이 네가지 거짓말의 밑바닥에는 인간의 자만 즉 모든것이 인간의 정신속에 잠재해 있다는 거짓 믿음과,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속임수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탄의 기만속에 나타난 의도와 전략은 뉴에이지 운동에 숨겨져 노아 홍수 이후에 고대 바벨론의 절대 군주였던 니므롯의 시대를 거쳐 오늘날 많은 동양의 종교들과 신비주의, 세속적 휴머니즘 등의 현상들을 통하여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3. 뉴에이지 운동의 세계관

우리가 뉴에이지를 왜 경계하는가? 그것은 뉴에이지가 교묘하게 기독교를 변질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했던 어떤 이단 보다 교묘하게 복음을 섞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뉴에이지 운동의 세계관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기 곤란할 정도로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사상 밀의의식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뉴에이지의 세계관은 다음과 같다.
1. 모든것이 하나다라는 단일론에서 출발한다. - 뉴에이저들은 현상세계의 차이를 인정치 않고 본질적으로 같다고 믿는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생물, 인간과 무생물들도 하나인 관계로 보기 때문에 언제든지 서로의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모든 피조물을 지으시고 마지막날 인간에게 이 모든것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말하신(창1:28)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다.
다른 어떤 피조물과 달리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음을 성경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창1:26).
2. 우리 모두는 신이다. - 범신론 사상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것 즉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신이며 명상을 통하여 신과의 합일을 경험함으로써 구원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평범성을 벗어나 초능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매력이다(할렐루야,하레크리쉬나,하레라마)
3. 모든 것은 선하다. - 얼핏보면 도덕적 완성주의를 부르짓는것 같지만 선과 악을 비롯해서 세상에 실재하는 대립개념들을 인정치 않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든것이 선한 세상 속에서 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것이 선하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그 대답은 분명하다. 회개없는 구원이 가능하고 심판없는 구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지었기에 원죄가 있고 그 결과로 죽을수밖에 없는 인간 멸망의 실존을 그들은 거부하고 하나님 없이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외치는 것이다.
4. 의식개혁, 초월, 합일사상을 주장- 인간이 기존의 지식과 경험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성을 깨닫지 못하는데 이런것들을 초월해서 우주와의 합일을 경험하게 됨으로 구원에 이를수 있다고 뉴에이저들은 주장한다. 여기에서 명상이라든지, 초월명상, 강신술등의 실행방법이 타당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5. 윤회사상 -니므롯이 군사혁명으로 천하를 장악한 후에 제일 먼저 했던 일은 백성들의 기억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없애버리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신앙의 자유를 선포하고 새로운 신화들을 만들어서 보급했던것이다. 또 그는 사후의 화근을 없애기 위해서 셈 집안에 속하는 모든 성읍들을 점령했다. 니므롯의 배후에서 정권유지의 비책을 건의하였던 것은 바로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였다. 니므롯은 본래 사냥꾼이고(창10:9), 무기를 만드는 기술자였기 때문에 지략에는 능한 자가 아니었다.
그러한 니므롯에게 지략을 일러준 것은 정보와 전략의 전문가인 가나안이었고 그것들은 세미라미스를 통하여 니므롯에게 전달되었던 것이다.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에게 이원론을 가르쳐 주어서 새로은 신화의 기본 논리를 제공했고 하나님을 없애기 위한 다음 단계의 음모에 착수했다.
즉 그것은 창세기의 1장1절을 없애버리기 위한 작업이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한마디는 바로 성경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며 진리의 근본이고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이었다.
이 한마디면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었고, 모든 거짓말과 헛소리를 잠재울 수 있는 위대한 힘을 지닌 명제였다. 이 명제가 가지고 있는 분명한 뜻은 모든일에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이었다. 즉 성경의 기본을 이루는것은 '창조론'과 '종말론'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창조와 종말, 즉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는 분이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22:13)
세미라미스는 바로 이것을 깨뜨려야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와 가나안 세력이 먼저 시작한 것은 바로 니므롯의 신분격상이었다.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의 신분을 그들의 조상인 노아보다 상위에 놓기 위하여 그를 홍수 이전의 인물인 가인의 환생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가인을 아담의 후손이라고 하면 그 위에서 다시 하나님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세미라미스는 이것을 왜곡하려고 창세기의 이야기에 태양의 신을 삽입하고 그 빛의 신이 하와와 동침해서 낳은 아들이 가인이라는 거짓말을 꾸며내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천사장이었던 사탄은 하나님과 대적 하는 빛의 신으로 화려한 변신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 다음 단계에서 세미라미스가 한 일은 바로 창조론을 없애고 '시작과 끝'을 없애는 일이었다. 이것이 바로 천지가 늘 그대로 있다 하는 윤회설이며 이것은 힌두교와 불교의 바탕이 되었고, 다윈의 진화론을 만들어낸 씨앗이 되었던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세미라미스에 의해 영적인 진화론이 만들어진 것이다. 즉 사람은 죽은 다음에도 계속해서 환생하는데 인간의 노력에 의해 점점 더 훌륭한 존재로 진화되어 신이 되기까지 진화한다는 논리였다. 이것이야 말로 처음과 끝을 부정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와 심판을 부인하고 하나님 자체를 없애버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생설은 백성들을 속이는 데 아주 안성맞춤의 논리였다. 하나님을 떠나게 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했던 것의 하나가 바로 '죽음' 이후의 문제였다. 하나님을 섬길 때에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장차 자신에게 닥쳐올 일이 심판밖에는 없었다. 그런데 세미라미스의 환생설은 그러한 불안을 달래주고 대안을 제시해주는데 아주 적합했던 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이 세미라미스의 거짓말에 속아서 살아간다.
인도라는 나라에서는 8,5천만 인구 중에서 90퍼센트 이상이 거지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냥 벌판에 거적하나만을 가려놓고 살아간다. 부엌도 없고 화장실도 없다.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거지들이 달라붙는다. 멀쩡한 도시 한복판에 쭈그리고 앉아서 대변 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도 사람들은 불평이 없다. 다른나라 같았으면 폭동이 나도 여러 차례 났을 법한데 인도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그것이
모두 힌두교의 윤회설 때문이다.
"전생에 죄가 많아서. ."
그것이 바로 인도 사람들이 현실에 불평하지 않는 이유이다. 전생에 죄가 많으니 그렇게 사는 것도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해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저 하염없이 거지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세에는 더 좋아질 테니까. ."
그들이 현실을 개선해보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 사탄이 거짓말로 속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하다는 것을 우리는 인도에서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사탄은 그들을 깔고 앉아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미라미스의 영적인 진화론이었다.
니므롯이 죽자 세미라미스는 권력의 유지를 위해서 바로 이 환생설을 써먹었다.
그녀는 아이 하나를 낳아서 그 이름을 '담무스'라 했는데 이 담무스가 곧 니므롯의 환생이라고 거짓말 한것이다. 세미라미스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창3:15) 훼방하기 위해 미리 담무스를 니므롯의 환생인 신의 아들로 만들어놓고 그래서 담무스는 곧 신 그 자체라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자신은 신의 어머니, 즉 '하늘 황후'의 자리에 앉았다.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렘7:18)
또 세미라미스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혼란시키기 위해 담무스를 여름에 죽고 봄에 부활하는 신으로 만들어서. 담무스 월(태양력으로는 6-7월)의 둘째 날에 모든 여인들이 애곡하게 하였는데 어이없게도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이 애곡에 참가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겔8:14)
세미라미스는 이렇게 환생설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좌를 유지하고 하나님에 관한 백성들의 기억을 지워버렸으며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교란작전까지 성공함으로써 일석삼조의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던 것이다.
새 시대의 지도자를 기다리는 루시퍼의 추종자들은 지금도 그들의 집회에서 모이고 헤어질 때에 언제 죽더라도 다시 환생하여 만나자고 다짐하는 '작별의 노래' 를 합창한다. 이 환생설은 세미라미스가 기대했던 대로 하나님을 내버린 현대인들에게 상당한 위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심령과학이라는 것이 환생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놓고 영매가 그 사람의 영에게 질문을 하면 자신은 15세기에 어느 나라 어디에 살던 누구라고 대답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무당이 지노귀 굿을 하면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내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것도 역시 사탄의 수법인 거짓말이다. 영매가 불러내는 것은 최면당한 사람의 영이 아니라 악령 즉 귀신인것이다.
세미라미스의 이 환생설은 고대의 가나안과 바벨론 그리고 애굽등 모든 우상종교의 바탕이 되었고, 그리스와 로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면서 과학의 발전과 철학의 빈곤으로 그리스와 로마의 밀교의식이 빛을 잃게 되자 그들은 아직도 신비한 베일에 쌓여 있고 무언가 심오한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힌두교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힌두교도 본래는 바벨론의 밀교에서 파생되어 세미라미스의 환생설과 아스아롯의 에로티즘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이었다. 거기에 인도 특유의 잔혹한 고행 방법과 명상에서 얻어지는 신비한 황홀감등은 물질 문명에 지친 서구인들을 매료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마침내 루시퍼는 그가 저 인도의 어둠 속에 숨겨두었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세미라미스의 환생설을 바탕으로 한 이 힌두교의 신비는 마침내 세계 종교를 하나로 묶으려는 적그리스도의 전략에 사용되어 대중 문화를 미혹하는 새 시대 운동(New Age Movement)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5. 일반 세속주의보다 더 적극적인 세속적 인본주의 - 세속적 인본주의란 인간 존재의 가치를 그 어떤 가치보다 우위에 두자는 개념이다. 이것은 과학의 도움을 받아 인간의 관심을 하나님으로 부터 분리시켜 인간 자신에게만 쏠리게 하는 개념이며 인간의 잠재력 개발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결국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 하고 자신의 성공과 번영에만 궁극적 목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세속적 인본주의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의 자유를 한없이 주장하고 있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세속적 인본주의와 기독교적 신본주의의 가치관을 비교해 본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물질절상황내현세적세적윤리대윤리적 존재적존재


4. 일상생활속의 뉴에이지 운동

* 스트레스 감소법
오늘날 경제 사회적 여건이 향상되면서 이전에는 별로 대처할 생각조차 갖지 못했던 스트레스들에 대해 많은 대항 전략들이 소개되어지고 있다. 특히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쉽게 감소시킬수 있다는 기술과 비법들이 민간요법식이 아닌 과학이라는 이름하에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스트레스 치료법에 문제가 없는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스트레스의 감소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이완요법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게 되는 여러 가지 신체적인 반응들, 즉 근육긴장, 혈압상승, 심장박동증가 등의 변화는 자율신경계의 작용에 의한 것인데, 이러한 신체증상을 인간의 정신력에 의해 소위 이완요법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이완요법에는 자기 최면을 이용한 자율이완법, 시각적 상상을 이용한 이완요법, 기 치료법, 마인드콘트롤, 요가 및 각종 명상들이 우수한 스트레스 감소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방법들을 기독교단체나 교회에서도 정말 유익하고 훌륭한 처방들로 인식하여 이에 대한 강좌들을 개최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바로 이와 같은 건강증진법이나 스트레스감소법 등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보호막 울타리안에 구멍이 뚫리게 된다는 사실을 주시해야 한다. 물론 시각적 상상을 이용하거나 명상등을 통해서 이완효과가 나타나 일시적으로 여러 신체부분들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그 이면에 가려진 영적인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어서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몇몇 주요한 스트레스 감소법들과 연관된 위험한 통로들을 간단하게나마 파헤쳐 보고자 한다.

* 심상요법
이 방법은 사람들이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각적 상상을 사용하는 것과 또 우리 마음에 긍정적 틀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서, 상상력을 사용하여 마음 속에 무엇을 그려봄으로써 자신의 삶을 바꾸거나 몸안의 병을 고치고 정신적 치료를 하며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똑같은 형상이나 그림을 반복적으로 그려봄에 따라 이런 형상이나 그림이 실제의 삶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어떤 능력이 생기게 된다. 예를 들어 몸 안에 있는 종양을 없애기 위해 매일 계속해서 종양이 줄어들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상상해 보면서 효과를 볼 수도 있는데, 이는 어떤 현상을 반복하여 그려봄으로써 사실 영과의 접촉을 이루게 되며, 또한 자신들의 영이 몸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것이 바로 동방 종교와 신비주의에 속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능력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도 자신들의 영을 사용하고 조절해서 병고침과 같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데, 왜 이같은 기술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인가?
그 이유는 상상력을 동원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들의 뜻대로 자신들의 영을 통해 영계와 접촉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헛된 상상을 버리라고 말씀한다.
"모든 이론을 (상상들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5-6)

* 마인드 콘트롤
48시간 이내에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침체를 극복하는법, 불면증제거, 부정적 생각을 몰아내는법, 공포를 피하는 법, 신경과민을 없애는 법, ESP(extrasensorial percepaion:초감각적 지각) 를 개발하는 법, 심지어는 마음의 평안을 얻는 방법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마인드콘트롤을 선전하는 문구가 갖가지 스트레스로 찌들어 있는 현대인들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서양에서는 교육 체계를 통해서 광범위하게 세력확장이 되어 있고, 의학 분야에서도 자주 소개되어지고 있으며 대기업체들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해서 마인드콘트롤 기법은 사람들을 마귀들과 접촉시키도록 하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마인드콘트롤에서는 이 기법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의 종교가 무엇이라도 상관없다고 말함으로써, 겉으로는 종교와 관련 없는 하나의 과학적 방식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인간의 뇌파의 종류에 따라서 사람의 능력상태가 달라진다하여 베타파 - 뇌파중 가장 높은 파장으로서 보통 깨어있는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기본적인 오관의 수준에서 기능을 함 - 에서 알파파 - 낮고 좀더 안정된 파장으로서 깊은 이완과 명상의 상태이고, 몸의 재생이 이 상태에서 일어난다고 함 - 로 접근하게 되면, 깊은 안정감과 행복한 기분을 맛보게 되며 나아가서 각종 초능력들 - 보이지 않는 물체를 알아 맞추고 병 고치고 여러 위험상태로부터 구출됨 등-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마인드콘트롤의 완전한 목적은 보다 나은 인간이 되도록 돕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알파뇌파를 조절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나 훈련과정에서 다른 뉴에이지 기법에서와 같이 마귀가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 마음을 비우기 위한 명상을 필요로 한다.
피훈련자들은 자기만의 지하공간에서 알파뇌파 상태로 내려가면 '상담자' 혹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영의 안내자'들에게 안내되어지는 데, 우스꽝스러운 것은 이들과 주기도문을 함께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마인드콘트롤 센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음).
이럼으로써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고 더 잘 속일 수 있게 된다.
또 예수님을 상담자 중의 하나로 격하시켜서 예수님의 창조주 되심과 구속주 되심과 유일한 중보자 되심을 송두리째 부정하도록 세뇌시킨다.
실제로 마인드콘트롤을 통해 선전되어 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다 영혼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려는 무서운 꾀임이며, 마인드콘트롤에 잘못 빠졌었던 조안나 마이클슨의 회고록 제목처럼 '악마의 아름다운 가면' 에 불과하다.
초월명상, 선명상, 촛불명상 등등 너무나 많은 종류의 명상들이 있지만 이들에는 기본적인 원리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즉 '자기실현'과 고차원적 지식'에 도달하는 것이 명상의 최종 목표이다. '자기실현'이란 어떤 사람이 자신의 영을 조절할 수 있는 단계를 이루는 것이며, '고차원적 지식'은 그 사람이 여러 마귀들과 대화함으로써 성취되어진다. 마인드콘트롤에서처럼 이것을 행하는 사람들은 종종 '안내자'나 '상담자'로 불려지는 특정한 마귀를 소유하게 된다.
독일 다름 슈타트에서 가나안 공동체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바실레아 슐링크는 요가와 명상의 결과로 생기는 최후의 고통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밀교의 가르침의 영향으로 감정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는 청년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별히 초월명상과 같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개인적으로 명상에 빠져들고 구루-힌두교의 지도자-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어서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착 상태가 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또한 부부가 모두 명상을 하게 될 경우 이혼율이 특별히 높다. 명상을 할 때의 그 무아지경과 현실로 돌아왔을 때 일상의 스트레스나 욕구불만 사이의 괴리감은 너무 큰 것이어서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기가 불가능하다."
성경은 여러 차례 명상에 대해 언급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명상은 사탄의 것과 현저히 다르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1:8)
이 구절에서 나오는 명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능동적으로 읽고 배우고 암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도 이와 같은 명상을 하였다. 사탄의 명상은 항상 수동적이지만 성경에서 나오는 명상은 절대로 수동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분명히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비우지 말고 제어해야 함을 보여준다.

* 요 가
'함께 묶는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요가는 구미에서 뿐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서적들을 통해 마치 과학인 것처럼 알려져 있다. 현재 소개 되어지고 있는 요가들의 형태들로는 신체훈련을 위한 것인 '하싸 요가',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한다고 하는 '쿤달리니 요가', 또 의학계 뿐 아니라 큰 회사들에서 경영수단으로까지 사용되어지는 '탄트라 요가'등이 있다. 그러나 멋진 수식어와는 달리 요가의 실제적인 목적은 다른 뉴에이지 기법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비우고서, 신체의 모든 움직임을 중지하고 이 세상의 모든 감정들을 끊어버린 뒤 '브라만'-힌두교의 기본교리 중 형태도 없고 표현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으며 보이지 않는 비인격적인 힘으로서, 우주의 모든 것을 지칭함-으로 더불어 무(無)라는 상태로 빠져드는 것이다.
루시 리델의 요가 교과서에 보면 '모든 요가들은 최종적으로 같은 목표, 즉 브라만 곧 신과의 연합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 참된 지혜를 얻기 원한다면, 이 요가들의 여러 방법들이 종합적으로 행해져야만 한다' 고 적혀 있다. 다시 말해서 여러 종류의 요가 기법들은 오직 브라만과 연합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무의식의 황홀경으로 쉽게 빠지도록 하려고 만들어진 것이다. 요가를 수행함으로써 마음이 비워지고 '프라나'-몸안에 흘러야만 하는 중요한 에너지-의 흐름이 용이하게 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에너지는 사실 영을 의미하며 엄밀히 말하면 마귀의 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따라서 마귀가 들어와 공중투시 같은 영계에서의 여러가지 경험들을 선물로 주면서 동시에 그 사람의 혼과 영을 '함께 묶는'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처럼 요가는 절대로 그것을 창안한 마귀종교 즉 힌두교로부터 분리되어질 수 없는 것이다.

* 만트라스(Mantras)
'만트라스'의 단수형인 '만트라'는 산스크리트어로서 '어휘','단어' 혹은 '문장들'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만트라스' 기법은 단어들이나 소리들을 빨리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법은 힌두교나 불교에서 뿐 아니라 새 시대 운동을 가르치는 교실에서 자기 향상과 심령조절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또 스트레스 증상 관리와 관련하여 이 기법이 이용되기도 하는데, 명상의 생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해온 허버트 벤슨은 이완반응이란 논문에서 만트라를 반복하는 동안에 깊은 이완상태가 나타남을 보고 하고 있다. 즉 실험대상자들의 산소 소모가 감소되고, 심장박동수는 느려지고, 전기피부저항은 증가하고, 혈압은 낮아졌는데 벤슨은 이러한 긍정적 효과들을 토대로 하여서 스스로 변형된 만트라 명상법을 만들기도 하여 만트라의 영적 실체가 더 감추어지게 되었다. 만트라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제는 수동적 태도이다. 제 정신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만트라를 함으로써 영계와 직접적 접촉을 하게 되고, 이어서 이 만트라는 실제로 어떤 '영적 존재'를 만들게 된다. 그리하여 단어들이 반복되어 말하여지면서 그 영적 존재인 마귀들이 만트라를 행하는 사람에게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무슨 단어들로 만트라를 행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빨리 단어를 반복함으로써 제 정신을 잃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록음악에서도 그렇지만 불교와 천주교에서 묵주를 돌리면서 읊조리게 되는 구절들과 합창들이 자주 반복되어지는 것도 다 이와 같은 원리 때문인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기독교내에서도 이런 만트라스 기법이 버젓이 들어와 적지않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특히 방언을 받게 해 준다며 찬송을 점점 빨리 부르게 한다든가 할렐루야를 수 없이 빨리 반복하게 한다든가 하는 일들은 다름 아닌 악령의 역사 그 자체인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헛된 반복들을 사용)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태복음6:7)
"망령되고 헛된 지껄임들을 피하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디모데후서2:16)

5. 뉴에이지 운동

루쩌와 드브리스에 의하면 뉴에이지 운동의 핵심교리는 '범신론'(너희가 신과 같이 되리라), '윤회론'(너희가 정녕 죽지 아니하리라), '상대론'(너희가 선악을 알리라), '밀교주의'(너희가 눈이 밝아지리라)로 정리되어 질 수 있는데, 이 뉴에이지 운동이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스트레스에 억눌려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감소법이라는 또 다른 양의 탈을 쓰고 접근하고 있다. 사실 뉴에이지 운동의 범위를 정확하게 다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퍼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음악, 텔레비전, 영화, 점성술, 강신술, 건강식품, 스포츠와 체력단련 프로그램, 동기유도훈련, 잠재력 개발, 심리치료,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것들이 뉴에이지의 사고를 주입시키는 매체로 이용되고 있다.
이 뉴에이지 운동의 궁극적 목표가 이 땅에서는 예수 없는 유토피아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죽음 이후에는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임을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뉴에이지가 뒤범벅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드로전서5:8)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태복음23:24)
"기독교 사회에 기독교를!" 이라는 역설적인 외침이 약 100여년 전에 기독교 국가인 덴마크에서 선언되었다.
세속적 인본주의의 팽배와 교회의 영적 위기를 바라보며 처절한 영적 투쟁을 벌였던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 키에르케고르를 생각하며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그리고 오늘의 한국 교회가 이러한 시점에 서 있음을 절감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6. UFO 미확인 비행물체

클로드 보리롱이란 프랑스인은 라에리안 운동의 보급을 위해 83, 87, 91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 운동의 목표는 외계인의 메시지를 지구에 알리자는 것으로 보리롱은 73년 12월 31일 프랑스의 어떤 산에서 엘로힘이라고 불리는 우주인을 만났다고 한다.(엘로힘은 히브리어로 하나님)
또 75년 10월 7일엔 UFO를 타고 우주인의 혹성을 방문하는 등 여러 가지 교류를 통해 우주인들이 지구인에게 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그 메시지는
*천재들의 집단에 의한 세계 정부의 실현으로 인류 전체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며
*새로운 세계 공용어와 공용 화폐를 만들며
*국제평화유지군을 창설하여 인류 전체에게 봉사하게 하고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종교간의 갈등을 극복하며
*개인 의식의 개화를 위한 감각 명상을 소개하며
*인류 전체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봉사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리롱은 이 운동의 보급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국제 본부를 두고 세계 각국에 협회를 조직해 놓고 있다.
참으로 희한한 것은 이 운동이 주장하는 것이 모두 뉴에이저들이 추구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세계 정부, 공용 화폐, 국제 군대, 종교간 갈등 해소, 감각 명상, 인류 전체의 행복추구등이 그렇다. 특히 라에리안 운동은 인류가 원시적 신앙에서 벗어나 인도주의와 과학적 합리주의에 기반한 범세계적인 무신론 종교운동임을 공공연히 밝힌다.
보리롱은 그의 저서를 통해 엘로힘이 인간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모세,예수,마호멧,석가등의 예언자를 보내 인류를 교육,개화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엘로힘의 창조작업에대한 기록을 남기게 했다고 주장한다. 엘로힘은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생명을 창조했고 인간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는 엘로힘이 세계 정치 지도자들과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게 대사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이런 사실을 책으로 펴내 전 인류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완벽하게 하나님을 모독하는 내용들이다.
그 동안 세계 각국에선 UFO의 목격담이 수없이 소개됐다. 또 외계인과 대화를 했다거나 그들의 우주선, 혹성을 방문했다는 등 체험자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매스컴을 통해 보도됐다.
이와 관련, 과학자들은 과연 UFO가 실재하느냐의 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연이어 나타나는 사진들과 목격자들의 말을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임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창세기의 하나님을 믿고 있는 기독인들은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반뉴에이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독인들은 라에리안 운동의 사례를 들어 UFO현상이 사탄의 미혹 전략이라고 해석한다. 즉 악령이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한 현상을 믿게 하여 가치관을 흔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기독 학자들은 라에리안 운동의 상징인 6각형 별과 마크가 뉴에이저의 표상과 일치한다는 점을 그 증거로 들고 있다. 또 외계인을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대신 올려놓으려 한다는 점도 사탄의 흉계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앞으로 UFO는 세계 각처에서 빈번히 그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의 호기심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고 반뉴에이지 운동을 펼치는 사람들은 전망한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태복음24장23,24절 말씀은 미혹 받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경종이 된다.

7. 뉴에이지 영화

*뉴에이지 영화를 구별하는 법
1. 성령이 아닌 어떤 영혼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영화.
(코미디이든 아니든 간에 접신을 강조한 영화는 조심)
2. 성서의 내용을 주제로 하거나 소재로 하되 전혀 다른 내용을 다룬 영화.
(레이더스- 하나님의 법궤에서 악령이 나옴 . 오멘-계시록의 666을 오히려 사탄이 승리하는 쪽 으로 묘사)
3. 구원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을 내포한 영화.
(인간의 노력이나 다른 종교를 통해 구원에 이를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영화)
4. 부활이 아닌 환생을 보여 주는 영화.
5.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왜곡시키는 영화.
(프랑스의 자존심을 걸고 만들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몬트리올 예수" 같은 영화)
6.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간이나 다른 신이 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미녀와 야수- 여자의 눈물이 죽은 인간을 살림 . E.T가 손의 빛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경우)

* 뉴에이지 영화를 평가하는 중요한 판단 근거- ccm look 97년 3월호 발췌

1) 작가나 제작자의 사상적 배경을 검토해 볼 것/

작가나 제작자가 분명한 뉴에이저인지 아닌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판단근거가 됩니다. 혹자는 뉴에이지적인 요소를 영상에 표현했을지라도 그 자신은 뉴에이저가 아닌, 단순한 모방의 차원에서 그런 표현들을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나 제작자가 분명한 뉴에이저로서 의도를 가지고 그런 표현들을 사용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3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Out on a Limb"(한국에서는 '셜리맥클라인의 사랑과 예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음)의 경우, 원작자이며 그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ㅇ니 셜리 매클레인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뉴에이저 중의 한 사람입니다. 채널링(접신술), 촛불 명상, 유체이탈 등이 나오는 이 작품은 그녀가 어떤 경로로 뉴에이지 운동에 몰입하게 되었는지를 알려줍니다.

2) 작품 속에 표현된 뉴에이저 요소들이 단순히 유행하는 그 시대 문화의 한 단면을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뉴에이지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의도적인 것인지를 구별할 것/

'라이온 킹'의경우 원숭이 래피키가 이소룡 흉내를 내며 무찌르고, 손가락을 동그랗게 한 채 앉아서 참선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이런 모습들은 뉴에이지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의도라기 보다는 서구 사회에 유행하는 동양무술의 인기를 코믹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일부에서는 이 영화의 줄거리를 적 그리스도적인 시나리오와 관련하여 평가하지만 그것은 설득력이 약해보입니다)

3) 작품속의 뉴에이지 요소가 출연자나 감독에 의해 어느 만큼 실제적으로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볼 것/

'사랑과 영혼'의 경우 여주인공 데미무어는 영화 속의 채널링(접신술)을 표현하기 위해 파파 페트로스라는 유명한 뉴에이저를 만나 실제적인 채널링을 훈련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에서 표현되는 채널링은 단순한 모방이 아닌 실제적인 것이고 이런 것은 그 영화의 뉴에이지 성향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4) 작품 전체의 줄거리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살펴볼 것/

어떤 작품은 부분적으로 뉴에이지적인 요소가 있어도 전체적인 줄거리는 뉴에이지와 무관한 반면, 어떤 것은 뉴에이지적인 요소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볼 때 뉴에이지적인 세계관을 반영합니다. 영화 'E.T'의 경우 부분적인 뉴에이지 요소의 표현보다는 뉴에이지적인 세계관을 지향하는 전체적인 줄거리에 초점을 두고 감상해야 합니다. 호주의 한 잡지는 'E.T'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E.T'는 차라리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재치있게 비유했다. 갓 태어난 아이처럼 'E.T'는 자신이 낯선 세계에 홀로 있음을 발견한다. 'E.T'에게는 죄가 없지만 관원들은 'E.T'를 죽이려고 애를 쓴다. 'E.T'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연민을 안겨준다. 결국 'E.T'는 소년 엘리어트를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치며, 부활의 기쁨을 누리면서 자기 적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조상들에게로 올라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뉴에이지라고 분류하는데 점수를 낮게 주는 것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명백한 뉴에이저는 아니라는 것, 또 그가 이 영화를 뉴에이지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것이 아닌, 단순한 흥미의 차원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입니다.


8. 뉴에이지 음악

뉴에이지 음악은 사탄을 노래한 음악이다. (명상을 위한 도구. 사탄을 불러 들이기 위한 도구)
조지 윈스턴의 December
뉴에이지 음악의 기본적인 터치는 크래식이나 사상은 팝뮤직이다.
1989년 6월 아침 생방송 "가정저널"에서 뉴에이지 음악 시대가 열린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시내에서 생중계 -뉴에이지 음악을 아십니까? 라는 질문에 - 시민들의 반응은 - 1.듣기에 부담이 없다. 2.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 3.마음이 편하다 등으로 대답하여 뉴에이지 음악 파급의 심각성을 드러냄.

1980년대 무명의 한 피아니스트(조지 윈스턴)가 내놓은 단순한 음반이 100만장 이상 팔렸습니다. 그저 부담없이 틀어놓고 명상에 잠기기 좋은 배경음악이라고 보면 좋은데, 이러한 음악을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합니다.
뉴에이지 운동을 한마디로 요약하긴 어렵지만, 분명한건 성경을 들먹이지만 반 성경적이고,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지만 적그리스도적이란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세상의 평화이며 나 자신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자율적 구원을 말합니다. 인간이 신이라고 믿기에 구원에 이르는 명상을 중요시. 인도의 요가나 불교의 선과 같은 방식을 취합니다.
100만장이상 팔린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December)"의 특징으로 뉴에이지 음악을 살펴보려합니다.
약 40분간 피아노 독주로만 연주되는데 모두 10곡으로 구성된 피아노 조곡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각 곡목의 이름은
1)감사(Thanksgiving)
2)예수여, 예수여, 당신의 머리를 쉬소서(Jesus, Jesus, Rest Your Head)
3)기쁨(Joy)
4)전주곡(Prelude)
5)종들의 캐롤(Caral on the Bells)
6)밤(Night)
7)요한 파쉘벨의 카논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on the Kanon by Johann Pachelbel)
8)호랑가시 나무와 담쟁이 넝쿨(The Holly and the lvy)
9)어떤 아이들은 그를 본다(Some Children See Him)
10)평화(Peace)입니다.

종교적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곡들의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면,
1)음의 반복(repetition)이 많다.
2)동형진행(sequence)이 많다.
3)반주에 고집악구(basso continue)가 많다.
4)다이나믹(dynamics)이 거의 없다.
5)종결악구(coda)가 약하여 끝맺음이 확실하지 않다.
6)화음과 선율이 단순하다.
7)긴 시가의 음(long tone)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려 한다.
8)가사를 없애고 기악음악으로 만들었다 등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동형진행과 고집악구도 같은 음형의 반복임을 생각할 때 뉴 에이지 음악의 특징은 단순한 음형의 계속되는 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클라이막스로 향해 진행해 나가는 음의 방향성이 없습니다.
코다가 거의 사라지듯이 끝나버림으로 종지감이 없습니다. 즉 끝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성서의 시간관이 직선적인데 반하여 뉴 에이지 음악은 원적, 윤회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투쟁을 싫어하기 때문에 평화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나의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오는 것이지 명상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히 얘길하면, 하나님 보다 더 좋은 어떤 것도 뉴에이적이란 것입니다.
고요한 멜로디로 우리들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리는 이 음악들이 장미의 가시마냥 독소를 갖고 있음을 우린 알아야합니다.
진정,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뉴에이지 음악의 함정 - 회의주의나 허무주의에 빠지게함
*백 워드 매스킹
(음반에 의도적으로 거꾸로된 메시지를 집어넣는 것)- 특히 록음악에서 많이사용됨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나는 내 마음속에 사탄이 있음을 믿어요"라는 말이 똑똑히 들림. 그룹 퀸의 음반에서는 "마리화나를 피워라"라는 소리가 들어가있음
* 뉴에이지 록그룹이 사용하는 그룹이름
AC/DC - Anti Christ(예수의적, 예수 반대자, 가짜 예수)
Devil,s Children (적그리스도 악마의 자식들)

Kiss - Knight In Satan,s Service (사탄에게 봉사하는 자들)

Aprodite child - (아프로디테의 자녀. 아프로디테는 이방여신의 이름)

댓글목록

김은혜님의 댓글

김은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영화에 관한 건 처음 알았구요,
뉴에이지음악은.. 고2초반때부터 알게 되었어요.
그냥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피아노 음악들은 대게 뉴에이지가 많은데,,
유키구라모토, (저기 위에 있는)조지 윈스턴... 더 이상 모르갔다..-0-;; 흠흠..
암튼~ 딱 들었을때 좋다!! 이런 느낌인 곡들이..-0-;;
뉴에이지더라구요.. 첨엔 안 좋은 건지 몰랐는데
친구가 "야! 너 왜 이런 거 들어!!" 라고 하며 주저리 주저리..~_~
그래서 알게 되었지요.
사실 유키구라모토 곡들을 들으면 좀 우울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교회 반주 음악 듣거나
일부러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판단되는 건 다 피한답니다. -0-;;
아직 확실히 판단되지 않는 건 사실이에요 -0-;;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ㅠ_ㅠ;;

초록바다님의 댓글

초록바다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뉴에이지에 관한 책을 읽긴 했었는데..
사실 예전에 조지 윈스턴의 음악을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것이 뉴에이지라는것을 나중에 알았는데
그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명확한 이유를 알겠네요
은섭형제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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