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와콘 후기(?).....아침에 신발도 못신고 도망 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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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시간 2시....
복부인(경미누나가 숄을 걸쳤는데 제눈엔 복부인 처럼 보였습니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달렸죠~~오바해서~~ㅋㅋ부~~~웅...
3시 25분쯤 대전 IC에 도착을 했어요...이때부터 맘이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빨리가서 사람들 만나야지 하는 마음에 기분이 좋더군요
제눈에 들어온 하얀 간판~~바로 찬양이 흐르는 풍경이었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는데 견인의 두려움으로 제대로 된 장소에 차를 주차하러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떄 복부인이 한마디 했죠..."앗! 소망이 비누각이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요...대전역 앞에 "소망 이비인후과" 가 있었어요...
글씨가 붙어있던 터라...단순한 복부인은 발음나는 데로 붙여 읽더군요...
결국 입에서 흘러나온 한마디 소망이 비누각....
제가 언제부터 비누각이 되었는지~~
(( 행사의 진행내용은 은섭형제와 초록바다님의 글과 일치하기에 생략합니다 ))
소망이와 복부인(김경미)..와우얼짱(신종수) 그리고 한명의 아낙네...바로 윤성이였습니다..
복부인은 사고 후유증으로 앞좌석에 탔습니다..이제 두명이 문제인데..어떻게 탔냐하면
종수형이 어디선가 신문지를 들고 오더니 짐칸에 신문지를 가지런히(?) 정리해서 깔더군요..
종수형과 윤성이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서 노숙자 스타일로 바로 자세잡더군요..ㅋㅋㅋ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던중 글쎼 함박눈이 히끄무레하게(?) 눈앞이 하얗게 내리더군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차에 탄 4명이 이런저런 재미있는 예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저에 젊은 객기와 그리고 분위기와 조금 피곤한 탓에 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 하자고했어요
내리자 마자 비명이 들려왔어요..."악~~추워~~" 어찌나 춥던지...콧물이 찔끔~~~후룹~~
종수형과 저 그리고 윤성이 세명은 휴게소 안으로 뛰어갔죠...
경미누나는 어디갓냐고요?...복부인 스타일로 차에서 따뜻하게 있었죠~~ ㅡ.ㅡ
커피와 핫쵸코를 마시고 무사히 천안에 도착했어요...
아산팀 나름대로의 2부 순서~~복부인 집에 가서 놀기루 했죠....
복부인집에 드디어 도착~~아니 이럴수가~~어찌나 정신이 없던지....ㅋㅋㅋㅋ
복부인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후다닥~~후다닥~~~ 정신없이 치우느라 진땀 뺐을거예요..
치킨을 먹고 음료수 마시고 잠에 들었어요~~
새벽 4시쯤~~눈을 떠보니 눈앞에 사람의 형체를 한 여자얼굴이 눈앞에 있는거예요..
어찌나 무섭던지...아후...경미누나가 깨운다고 있었던거예요..
그런데 왜 새벽 4시에 깨우냔 말이죠~~..ㅡ.ㅡ
다시 눈 뜬 시간은 7시... 주위를 둘러보니 식탁에 종수형과 경미누나가 마주보며 은밀한(?)
대화를 나누던군요....자세히 들어봤더니 꿈예기를 하면서 대화를 하더군요...
알고봤더니 새벽 4시에 둘이서 예기하고 있었던거예요..나참.~~잠두 없나...
8시쯤 집에가려고 문을 나서는 순간...경미누나의 다급한 한마디의 말
" 야! 남편왔어...빨리 나가.."...우리가 불륜도 아니고 그렇다고 놀음을 한것도 아니고
곱게 사고안치고 잠만 자고 가는것인데...얼떨결에 신발도 제대로 못신고 도망나왔죠...
에효~~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죄지은것이 없는데..ㅋㅋㅋ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또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졸린눈을 비비며 목욕탕으로 직행~~~깨끗히 씻고 피로도 풀고~~
복부인(경미누나가 숄을 걸쳤는데 제눈엔 복부인 처럼 보였습니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달렸죠~~오바해서~~ㅋㅋ부~~~웅...
3시 25분쯤 대전 IC에 도착을 했어요...이때부터 맘이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빨리가서 사람들 만나야지 하는 마음에 기분이 좋더군요
제눈에 들어온 하얀 간판~~바로 찬양이 흐르는 풍경이었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는데 견인의 두려움으로 제대로 된 장소에 차를 주차하러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떄 복부인이 한마디 했죠..."앗! 소망이 비누각이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요...대전역 앞에 "소망 이비인후과" 가 있었어요...
글씨가 붙어있던 터라...단순한 복부인은 발음나는 데로 붙여 읽더군요...
결국 입에서 흘러나온 한마디 소망이 비누각....
제가 언제부터 비누각이 되었는지~~
(( 행사의 진행내용은 은섭형제와 초록바다님의 글과 일치하기에 생략합니다 ))
소망이와 복부인(김경미)..와우얼짱(신종수) 그리고 한명의 아낙네...바로 윤성이였습니다..
복부인은 사고 후유증으로 앞좌석에 탔습니다..이제 두명이 문제인데..어떻게 탔냐하면
종수형이 어디선가 신문지를 들고 오더니 짐칸에 신문지를 가지런히(?) 정리해서 깔더군요..
종수형과 윤성이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서 노숙자 스타일로 바로 자세잡더군요..ㅋㅋㅋ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던중 글쎼 함박눈이 히끄무레하게(?) 눈앞이 하얗게 내리더군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차에 탄 4명이 이런저런 재미있는 예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저에 젊은 객기와 그리고 분위기와 조금 피곤한 탓에 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 하자고했어요
내리자 마자 비명이 들려왔어요..."악~~추워~~" 어찌나 춥던지...콧물이 찔끔~~~후룹~~
종수형과 저 그리고 윤성이 세명은 휴게소 안으로 뛰어갔죠...
경미누나는 어디갓냐고요?...복부인 스타일로 차에서 따뜻하게 있었죠~~ ㅡ.ㅡ
커피와 핫쵸코를 마시고 무사히 천안에 도착했어요...
아산팀 나름대로의 2부 순서~~복부인 집에 가서 놀기루 했죠....
복부인집에 드디어 도착~~아니 이럴수가~~어찌나 정신이 없던지....ㅋㅋㅋㅋ
복부인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후다닥~~후다닥~~~ 정신없이 치우느라 진땀 뺐을거예요..
치킨을 먹고 음료수 마시고 잠에 들었어요~~
새벽 4시쯤~~눈을 떠보니 눈앞에 사람의 형체를 한 여자얼굴이 눈앞에 있는거예요..
어찌나 무섭던지...아후...경미누나가 깨운다고 있었던거예요..
그런데 왜 새벽 4시에 깨우냔 말이죠~~..ㅡ.ㅡ
다시 눈 뜬 시간은 7시... 주위를 둘러보니 식탁에 종수형과 경미누나가 마주보며 은밀한(?)
대화를 나누던군요....자세히 들어봤더니 꿈예기를 하면서 대화를 하더군요...
알고봤더니 새벽 4시에 둘이서 예기하고 있었던거예요..나참.~~잠두 없나...
8시쯤 집에가려고 문을 나서는 순간...경미누나의 다급한 한마디의 말
" 야! 남편왔어...빨리 나가.."...우리가 불륜도 아니고 그렇다고 놀음을 한것도 아니고
곱게 사고안치고 잠만 자고 가는것인데...얼떨결에 신발도 제대로 못신고 도망나왔죠...
에효~~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죄지은것이 없는데..ㅋㅋㅋ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또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졸린눈을 비비며 목욕탕으로 직행~~~깨끗히 씻고 피로도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