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기도하며, 함께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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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태남 목사님, 보라 디제이님
다시 일을 시작해서 생방송을 함께 못하지만, 다시 듣기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의 문제가 아니고 후배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무명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개월전 후배가 부부의 일로 저에게 고민을 나누고
그 뒤로도 함께 기도하면서 지내고 있으나 변하는 것이 없어 보여 답답한 마음에
목사님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개월전 사건의 시작은
후배가 남편 차에서 발견한 디카에서 길에 있는 여자의 다리를 찍은 사진을 보았고,
그 사진을 보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사진에 대해 남편과 오픈해서 이야기를 하였고, 남편은 단순히 호기심이며
별것이 아니라고 앞으로 하지 않겠다 하고 일 달락이 맺었다고 합니다.
디카 사진 사건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결혼 초기 남편의 컴퓨터에서 19금을 넘어 29금의 음란 동영상을 발견하였다고 하네요.
그걸 본 후배는 성적인 부분은 부부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득하였지만,,,
남편은 보지 않겠다는 말로 마무리 하고 회피하려고만 한다네요.
후배는 결혼해서 얼마 안되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하며 살림하는데...
남편은 집안일을 돕기보다는 집안일의 미숙한 후배에게
좀더 완벽하게 살림을 하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은 적도 있고,
아이를 낳고 이후로는 부부의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 디카 사건 쯤에는 1시간 거리의 부서로 배정받아
출퇴근에 피곤하다며 자취방을 새로 구해
그 뒤로 계속적으로 주말 부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살림과 육아에 지쳐서 힘겨워 하고 있는 후배에게
어떤 위로와 어떤 부분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목사님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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