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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감사함으로...
 아파하는 그녀가 있습니다.

 남들은 다 포기하라고 했지만,

 저 포기 못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고통...

 그리고 수술....

 수술하는 의사들조차 장담못하는 수술....

 그런 그녀가 지금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수술전에는 모로핀같은 마약으로 신경을 죽였습니다.

 수술후에는 몸에 필요한 약들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복기간이 많이 아픕니다.

 서로 멀리 떨어져 보는 화상통화

 그녀는 웃고 있지만, 눈물을 주르르 흘립니다.

 애써 저에게 마음아프지 않게 웃고 있지만,

 그녀의 눈꺼풀과, 입새가 파르르 떨고 있는걸 보며,

 그녀가 많이 아픈걸 보며, 제 마음도 많이 아려 옵니다.

 보통 사람들은 편히 자는 잠을, 그녀는 일주일에 10시간도 자기 힘듭니다.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그녀가

 아침에 카톡이 왔습니다.

 8시간정도 푸욱 잠을 잤다고, 상쾌하다구요....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평상시 반복되는 삶들이 이렇게 감사하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편한 잠을 자게 해주신 그분께 기도 드립니다.

이 방송통해서 중보기도 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늘 잠을 편하게 잘수 있는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시간되시면 소향의 널 사랑하는 걸... 신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