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찬양사역자 신현미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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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찬양사역자 신현미
방송일시 : 2018년 9월 12일 오후 2시~4시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어둑한 저녁,
창문을 들여다보니 낯익은 할머니 한 분이
오래된 까만 밥상을 놓고 혼자 저녁을 드시고 있네.
그 때 어둠별은 할머니가 너무 쓸쓸해 보여
문득 아이 하나를 할머니께 보내고 싶었습니다.』
고형렬 시인의 <사랑의 어둠별>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쓸쓸함을 안은 안쓰러운 뒷모습을 한 이들에게
노래를 실어 보내는 어둠별과 같은 분을 모셨습니다.
찬양사역자 신현미 자매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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