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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나님 안녕하세요^^*
생방송으로 함께 하지 못할꺼 같아 러빙유게시판에 먼저 글을 남깁니다^^
다시 듣기올라 오면 방송 꼭  그때 다시 청취할께요^^ 한나님을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선선한 가을날씨에 비까지 와서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
우리 한나님 감기는 다 떨어지셨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감기는 꽤 오래 가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기도를 더 마니 해야 하나 아님 ㅋㅋ 한나님 몸 보신을 시켜드려야 하나
그건 기도하며 하나님께 물어봐야 겠네요 (대답해주시겠죠 ㅋㅋ)


몇일전 저희 오빠의 생일이였어요^^
오빠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내며 마지막 말에 "오빠가 우리 오빠인게 난 너무 좋아"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잠시후 오빠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대답이 아닌 다른 대답이 왔습니다..
전 당연히 오빠가 욕을 할지 알았지만...
오빠의 대답은 "나도 너가 내 동생이란게 좋아" 이렇게 답문이 왔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너무 나도 고생마니 하고 자란 저에게는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오빠~~
오빠에 대한 미안함이 너무 크게 느껴졌던 문자 였습니다~
주일학교때 까지 신앙생활하다 오랜 시간 하나님 곁을 떠나 있는 오빠~
예전에 문병갔던 곳에서 영접 기도를 했던 오빠의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해
오빠가 없는 곳에서와락 울었지만.... 오빠의 마음이 점점 열려 있는걸 느꼈습니다.....
그 만큼 오빠를 기달리고 계시고  또 오빠의 마음을 돌려 주실것을 믿기에
저는 오늘도 오빠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우리 오빠 강성빈 동생이 마니 사랑해~~

사랑하는 한나님~ 은혜로운 방송 늘 감사합니다~
한나님이 계시기에 수요일은 더 행복합니다^^ 담주는 추석연휴라 방송이 없네요~~
9월 마지막주에 다시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한나님~~ 아직 이르지만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구^^ 맛있는거 마니마니 드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래요^^


신청곡은 한나님의 곡 프랜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