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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오은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직은혜로가 시작되기 직전 서둘러 글을 남깁니다.

항상 글 남기려고 맘만 먹다가 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오늘은 큰 맘 먹었습니다.

저는 청주에서 마켓에서 일하며 틈날때마다 와우씨씨엠 방송을 즐겨 듣습니다.

어제도 쉬는 시간이 좀 있어서 방송들으며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글 하나를 발견하고 궁금증더 커졌어요.

그 글은 한 목사님께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쓰신 글인데...영향력이 있으신 만큼 그 글들이 훅 하고 퍼져나갔고 기독교 신문들도 그 글을 기사화 해서 이슈가 됐더라고요.

글 내용은 그렇습니다.

이 목사님이 생각하는 현대 교회의 5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목사님이 꼽은 교회 5적은 바로 드럼과 대형스크린, 복창기도, 성찬식, 청바지와 티셔츠라고합니다.

이 다섯가지중 가장 핫 이슈가 된것은 바로 드럼인데요.

이 목사님께서는 “언제부터인가 교회 음악을 주도하는 악기가 드럼으로 교체됐다”면서 “드럼 앞에 설 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속이 메스꺼워졌다. 불편함이 영혼을 옥죄고 급기야 교회를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고 말씀하시면서... 드럼 리듬이 아프리카의 미신적 의식을 치를때의 북소리와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움~~사실 저도 예전에는 교회안에서 드럼 소리를 별로 안좋아 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찬양할때 드럼이 없으면 먼가 허전한 느낌?

경험해 보지 않았을때와 경험해 본 이후의 느낌이 다르다고 할까??

목회자 분들마다 개인적인 의견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평소에 즐겨듣던 등긁어주는목사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기사를 못 보셨을것 같아서 링크 남겨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573618&code=612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