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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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썼던 내용인데요
오은님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아야 할 내용을 다 이야기 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집 가정사를 상대방이 교회를
다닌다고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1% 비밀 없이
다 털어 놓습니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면 병원에
몇월 몇일 왜 갔는지를 이야기 하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요즘 신앙상담을 하는 말 도
안되는 여 집사님하고 친해지셨습니다
그분 조언이 다 맞는 부분은 아닌데 어머니께서는
그분 조언을 다 맞는 것 처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 이야기만 듣고 교회를 옮기신
상황입니다
그 집사님은 행동이 얼마나 안 좋은지 현재ㄷ교회와
ㅅ교회에서는 교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고
경고까지 받은 상황 이라고 하네요
ㄷ교회에서 경고를 받은 이후 ㅅ교회로 옮기셨는데
이유는 알수 없지만 아무튼 경고를 받으셨다고 하네요
그 집사님의 조언 중 가장 이해가 안 되는 조언이 뭐냐면
어머니께서 장사를 하시는데 장사가 잘 되려면 무조건
새벽 예배를 나가야 장사가 잘 된다는 조언을 하셔서
현재 까지 새벽 예배를 나가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가족 이야기를 비밀없이
다 터놓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고민 입니다
박태남 목사님 어머니께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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